상처가 다 나았는데 왜 점점 부풀어 오를까? 돈과 시간 아끼는 초기 치료법
상처가 아물었는데도 그 자리가 점점 부풀어 오르고 붉게 변해서 당황하신 적은 없으신가요? '금방 가라앉겠지' 하고 방치했다가는 어느새 겉잡을 수 없이 커져 버리는 것이 바로 켈로이드 흉터입니다. 오늘은 이 흉터가 단순한 흉터인지, 아니면 치료가 시급한 켈로이드인지 확실히 구분해 드리고, 흉터를 더 키울 수 있는 행동들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혹시 나도 켈로이드? 비후성 흉터와 켈로이드 구분법 3가지
단순한 비후성 흉터와 켈로이드를 구분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를 기억하시면 좋습니다.
- 흉터 범위:
- 상처가 난 영역 안에서 단지 위로 튀어 오르는 경우에는 단순한 비후성 흉터로 볼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상처의 범위보다 옆으로 더 자라는 경우에는 켈로이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흉터의 색깔과 촉감:
- 비후성 흉터에 비해 켈로이드 흉터는 색깔이 좀 더 붉고, 고무 같고 단단한 느낌이 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 동반되는 증상:
- 켈로이드 흉터는 보통 자라날 때 가렵거나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습니다.
켈로이드 흉터, 이것만은 절대 피하세요!
켈로이드 환자에게는 몇 가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 행동들이 있습니다.
흉터 부위를 손으로 뜯거나 자극을 가해서 이차적인 상처를 만들면 안 됩니다. 흉터가 한번 생기면 그 부위에는 켈로이드 흉터가 잘 생길 수 있으므로, 새로운 상처를 피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또한, 귀를 뚫거나 피어싱, 문신 등 불필요하게 상처를 만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켈로이드가 잘 생기는 귀나 턱 라인, 가슴과 어깨 쪽은 인위적으로 상처를 내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켈로이드 흉터, 왜 초기 치료가 중요할까요?
켈로이드 흉터는 사이즈가 계속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작을 때 치료해야 효과도 좋고, 시간이나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즉, 초기 치료가 중요한 흉터가 바로 켈로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켈로이드 흉터, 일상생활 관리법 3가지
켈로이드 흉터는 생활 습관과 사후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 압박 요법:
- 흉터에 사용하는 연고와 실리콘 겔 등으로 흉터 부위를 압박하고 수분을 유지하게 되면 흉터가 조금은 낮아지고 더 커지는 것을 일정 부분 줄여줄 수 있습니다.
- 피부 장력 감소:
- 피부가 당기는 힘을 감소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급성기, 즉 켈로이드 흉터가 커지고 있거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켈로이드 흉터 부위의 피부가 당겨지는 운동은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열감 관리 및 자외선 차단:
- 켈로이드 흉터는 혈관이 확장될 때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열감 관리가 필요하며, 술이나 사우나는 혈관을 확장시키므로 켈로이드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또한, 자외선에 예민하신 분은 자외선 차단제를 평소에 꼭 사용해 주시는 것이 흉터 부위의 색소 침착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켈로이드 치료, 꾸준함이 핵심입니다
켈로이드 흉터가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모든 분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우선은 목표 설정을 잘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100% 완치보다는 흉터를 편평하게 만들고, 켈로이드의 부차적인 가려움이나 통증의 증상을 줄이게 되면 일정 부분은 치료 목표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사나 레이저 치료는 한 번에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꾸준하게 치료하면 재발을 줄여주고 증상도 덜 생기게 되므로, 꾸준함이 켈로이드 치료와 관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더 늦기 전에 켈로이드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켈로이드는 초기에 관리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길입니다. 거울을 볼 때 신경 쓰이는 그 흉터, 더 커지기 전에 켈로이드 전문가와 상담해 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