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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버섯 레이저로 한 번에 제거 가능할까❓ 검버섯 없애는 방법

나이 들며 흔히 생기는 검버섯, 레이저로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민간요법은 흉터를 남길 수 있으니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검버섯 레이저로 한 번에 제거 가능할까❓ 검버섯 없애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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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이상주 원장입니다. 60대 이상 노년층에서 흔히 나타나 '저승꽃'이라고도 불리는 검버섯은 주로 얼굴, 손등, 팔다리 등 눈에 잘 띄는 부위에 생겨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주기 쉽습니다. 많은 분들이 검버섯 제거에 관심을 가지시는데요. 오늘은 검버섯을 구별하는 방법부터 치료, 그리고 관련된 궁금증들을 속 시원히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검버섯,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나요?

검버섯은 피부의 각질층과 표피가 두꺼워져 생기는 양성 피부 종양입니다. 주로 60대 이상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얼굴이나 손등, 팔다리 등 노출 부위에 나타나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검버섯의 가장 큰 특징은 피부 표면보다 튀어나와 있다는 점입니다.

검버섯과 흑자, 어떻게 구별할 수 있나요?

검버섯과 흑자는 모양과 색깔이 유사하여 혼동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두 가지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 검버섯: 각질층이 두꺼워져 생기므로 피부 표면보다 튀어나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흑자: 피부 표면에 멜라닌 세포가 증가하여 생기며, 튀어나오지 않고 피부 표면과 높이가 같으며 갈색이나 검은색을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피부 표면과 높이가 같은지, 아니면 튀어나와 있는지로 검버섯과 흑자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검버섯, 레이저로 한 번에 제거할 수 있을까요?

검버섯은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입니다. 과거에는 수술적인 방법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주로 레이저를 이용하여 해당 부위를 깎아내는 방식으로 치료합니다.

  • 두꺼운 검버섯: CO2 레이저를 이용해 깎아내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시술 후에는 듀오덤과 같은 재생 테이프를 붙여야 합니다.
  • 얇고 검은색 검버섯 (흑자에 가까운 경우): 색소 레이저를 이용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 경우 시술 후 따로 드레싱을 하지 않아도 상처가 잘 아물고 흉터가 남지 않는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검버섯은 레이저를 이용해 깎아내면 한 번의 시술로 제거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뿌리가 너무 깊거나 크기가 매우 큰 경우에는 한두 번 더 시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검버섯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질환이므로, 나이가 들면 다른 부위에 다시 생길 가능성은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 후 생기는 색소침착, 검버섯의 재발인가요?

레이저로 검버섯을 제거한 후, 간혹 시술 부위에 갈색이나 검은색의 색소침착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검버섯이 다시 생긴 것이 아니라 염증후 과색소침착이라는 현상입니다.

검버섯은 튀어나와 있는 반면, 염증후 과색소침착은 피부 표면이 튀어나오지 않고 단순히 색깔만 변하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색소침착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개선됩니다. 만약 개선 기간을 단축하고 싶다면, 미백 연고를 사용하거나 레이저 토닝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검버섯, 민간요법으로 제거해도 될까요?

과거에는 검버섯을 없애기 위해 집에서 식초, 밀가루, 베이킹 소다 등을 이용하는 민간요법이 시도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매우 위험합니다.

특히 강한 빙초산 같은 산성 물질은 피부를 녹여 정확한 깊이로 검버섯을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2차적인 화상이나 흉터를 유발하여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검버섯은 민간요법으로 제거하려 하지 마시고, 피부과에서 간단하고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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