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를 보다 보면 저런 흔적도 자연스럽게 가릴 수 있구나 하고 놀라게 되는 방법들을 확인하게 됩니다. 잘 지워지지 않는 잡티나 튼살, 다크서클, 마음에 들지 않는 문신 자국이나 흉터까지, 치료 대신 그 위에 커버업 타투를 진행해 가리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가리는 선택이 남기는 것

커버업 타투 역시 아쉬운 점은 존재합니다. 피부색과 최대한 비슷하게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잉크가 섞여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술을 받을 때는 티 나지 않고 자연스러워 보이더라도, 이후 묘하게 피부톤과 맞지 않아 티가 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지울 때 작업이 두 배가 되는 이유
문신의 경우 그 위에 다시 타투로 덮는 모양이나 서로 색이 섞여 얼룩이 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완전히 문신을 지우려고 할 때 커버업 타투도 추가로 해결해야 하는 이중 작업이 들어가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 커버업 후 생길 수 있는 상황 | 배경 |
|---|---|
| 시간이 지나며 피부톤과 어긋남 | 피부색에 맞추려 여러 잉크를 섞음 |
| 모양이나 색이 섞여 얼룩이 짐 | 기존 문신 위에 다시 덮음 |
| 제거 시 작업이 두 겹이 됨 | 커버업 부분까지 함께 걷어내야 함 |
| 피부 치료가 추가로 필요 | 알러지 유발 물질이 포함된 경우 |
섞인 색소가 부르는 또 다른 문제
피부색과 비슷한 톤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다양한 색소를 섞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중 피부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면, 단순히 문신을 지우는 것 외에 피부 치료까지 신경 써야 할 수도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지 않는 방식에만 신경 쓰다가 오히려 더 챙겨야 할 부분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이미 커버업 타투를 받으셨다면 이를 지울 때 더욱 꼼꼼하고 안전한 방식을 선택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버블 때문에 한 번에 진행하지 못하던 일
레이저 타투제거를 고민할 때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되는 요소 중 하나가 시간입니다. 기존에는 문신 부위에 흰색 버블이 올라와 추가적인 제거를 방해했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진행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R제로 시술은 시술 부위에 특수약물을 도포해 버블이 빠르게 사라지도록 하고, 연속해서 레이저 제거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돕습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최대 4회까지 반복 시술이 가능해, 커버업 타투를 좀 더 빠르게 제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방식은 R제로 피코프렉타트 문신제거 안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핀홀법을 함께 쓰는 이유
흉터 치료 방식으로도 효과가 잘 알려진 핀홀법을 레이저 문신제거에 활용하면, 한 번에 여러 번 레이저가 조사되더라도 흉터 부담을 줄이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핀홀법 시술 안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버블을 걷어내 연속 조사를 가능하게 하는 R제로
- 잉크 배출을 돕고 흉터를 예방하는 핀홀법
- 피부를 정확히 파악하고 시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
이 세 가지가 맞물릴 때 더 깔끔하게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우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문신을 단순히 지우는 것으로만 치중하기보다, 안전하고 깔끔하게 지울 수 있는 효율적인 방식을 한 번 더 고려해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결과와 회복 경과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전체 진행 흐름은 문신제거 진료 안내에서 보실 수 있고, 커버업 부위의 상태가 궁금하시면 지금 채팅으로 문의하기로 남겨주세요.

작성·의학 감수 이상주 대표원장 (피부과 전문의) 피부과 전문의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의학박사 ·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전공의 현 연세의대 피부과학교실 외래교수 · 저서 Skin Barrier 의료진 소개 보기
최초 발행 2026-01-30 · 마지막 검토 2026-07-29
본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결과와 회복 경과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