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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 무좀] 여름철 패션&뷰티 아이템이 무좀 유발? (페디큐어, 레인부츠)

여름철 패디큐어와 레인부츠가 발 무좀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무좀은 재발 가능성이 있어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손발톱 무좀] 여름철 패션&뷰티 아이템이 무좀 유발? (페디큐어, 레인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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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여름은 옷차림을 가볍게 만들지만, 우리가 즐겨 사용하는 패션 및 뷰티 아이템이 발과 발톱 무좀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오늘은 여름철 무좀을 유발하기 쉬운 대표적인 아이템들을 살펴보고, 올바른 관리 및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멋을 위한 페디큐어, 발톱 무좀을 부를 수 있습니다

여름철 샌들을 멋스럽게 신기 위해 발톱에 매니큐어를 바르는 페디큐어가 인기입니다. 최근에는 간편한 팁이나 스티커 타입의 젤 페디큐어까지 다양하게 등장하여 누구나 손쉽게 시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페디큐어는 발톱 무좀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페디큐어를 한 발톱 표면은 빛이 차단되고, 샤워나 목욕 후 습기가 완벽하게 마르지 않고 그 사이에 남아있기 때문에 곰팡이가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특히 젤 페디큐어는 보통 3~4주 이상 오래 유지되므로, 무좀 감염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어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미 발톱 무좀이 있는 상태에서 이를 가리고자 페디큐어를 하는 것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행동입니다. 먼저 무좀 치료를 통해 완치된 후에 페디큐어를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페디큐어를 완전히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일주일 정도만 유지한 뒤 제거하여 무좀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한 방법입니다.

장마철 필수템 레인부츠, 무좀균의 온상이 될 수 있다고?

장마철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는 바로 레인부츠입니다. 레인부츠는 비와 같은 물기를 막아주는 데는 탁월하지만, 통풍이 잘되지 않아 부츠 속 발은 매우 덥고 습해지기 쉽습니다. 덥고 습한 환경은 무좀균이 서식하기 매우 좋은 환경이 됩니다.

레인부츠를 신고 난 후 발바닥 피부가 쭈글쭈글하게 불어 있거나 발톱이 노랗게 변색되었다면 발톱 무좀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레인부츠를 포기할 수 없다면 무좀균과 같은 다양한 세균 및 곰팡이균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외출 후에는 부츠를 거꾸로 뒤집어 놓거나 탈취제, 건조제를 이용하여 내부를 충분히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레인부츠 착용 시에는 땀 흡수력이 좋은 면 소재 양말을 착용하여 땀이 잘 흡수되고 건조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 무좀과 발톱 무좀, 효과적인 치료법은?

무좀은 전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무엇보다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 발 무좀: 피부과 전문의에게 항진균제 연고나 먹는 약을 처방받아 치료하면 비교적 단기간 내에 치료가 가능합니다.
  • 발톱 무좀: 치료 기간이 긴 편입니다. 과거에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주로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레이저 치료가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 초기 발톱 무좀: 낮은 출력의 레이저를 사용하여 무좀균 내 활성산소를 유도해 무좀균을 사멸시키는 방식의 레이저가 있습니다. 오니코레이저가 대표적입니다.
      • 장점: 열감이나 통증 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 단점: 초기 및 경미한 무좀에 더 적합하며, 일주일 간격으로 8~10회 정도 꾸준히 받아야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매주 내원해야 하는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진행된 발톱 무좀: 다른 레이저 치료가 많이 사용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가는 빛으로 발톱의 온도를 60~70도까지 올려 무좀 곰팡이균을 죽이는 Nd:YAG 레이저가 주로 사용되며, 그중 핀포인트 레이저가 대표적입니다.
      • 장점: 무좀 부위에만 레이저를 조사하여 무좀균을 선택적으로 사멸시키고 발톱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 안전하며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장점: 효과가 뛰어나고 치료 주기가 한 달에 한 번 정도로 길어 바쁜 직장인이나 평소 병원 내원이 어려운 분들이 선호하는 방법입니다.

무좀 치료, 왜 꾸준히 해야 할까요?

많은 분들이 무좀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하면 치료를 중단하곤 합니다. 하지만 무좀균은 증상이 나아졌더라도 완전히 죽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 재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기보다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완전히 완치된 후에 치료를 끝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무좀 재발 방지를 위한 생활 습관

무좀은 재발 확률이 높은 질환이며, 가족 간 전파도 흔합니다. 무좀 치료 후에도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늘 발과 발톱을 건조하고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땀이나 물기가 없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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