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미나 튼살, 문신, 다크서클, 흉터를 한 번에 없애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치료로 없애기보다 피부색 커버업타투로 가리고 싶어 하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흉터커버업타투의 실제 효과와 단점, 부작용은 어떤지 짚어 보겠습니다.
가리는 쪽을 택하게 되는 이유
기미, 튼살, 다크서클, 흉터, 문신제거는 피부과 치료로도 충분히 없앨 수 있습니다. 다만 여러 번 반복 치료를 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피부색으로 커버업 타투를 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색소 고민 자체의 치료 방향은 피코와 듀얼, 골드다이아 토닝 안내에, 흉터 쪽은 핀홀법 시술 안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피부색을 맞추는 일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피부색으로 커버업타투를 하는 과정에서는, 피부색과 최대한 비슷한 색상을 구현하기 위해 타투이스트가 다양한 색상을 섞어 사용합니다.
그런데 유사한 색소를 주입해도 막상 시술 후에 보면 피부톤과 맞지 않아 불만족하는 경우가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문신 위에 피부색 타투로 덮어 버리면 기존 문신 색상과 섞여 얼룩이 지는 일이 많습니다.


잘 맞췄더라도 계절이 바뀝니다
피부색 커버업 타투를 아주 잘하는 분께 받아 티가 나지 않는 결과가 나왔다고 해도 문제는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 피부색은 계절에 따라 조금씩 바뀝니다.
처음에는 결과가 잘 나왔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커버업 타투를 한 부위가 눈에 띄어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색을 섞는다는 것의 다른 의미
피부색 문신은 유사한 색상을 구현하려고 다양한 문신 색소를 섞어 씁니다. 워낙 여러 가지 색을 사용하다 보니, 그중 특정 피부의 알러지 반응을 유발하는 색소 물질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울 때가 더 까다로워집니다
이런 단점과 부작용 때문에, 커버업타투를 했다가는 타투도 지워야 하고 원래의 피부 고민도 치료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색 컬러문신은 잘 지워지지 않는 색에 속합니다. 제거하는 데 아주 오래 걸립니다. 게다가 제거 과정에서 색이 조금 더 어둡게 바뀌거나 색소가 초록색으로 변해, 오히려 얼룩덜룩해지는 사례도 많습니다.
| 시점 | 보고되는 문제 |
|---|---|
| 시술 직후 | 피부톤과 맞지 않아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
| 문신 위에 덮은 경우 | 기존 문신 색상과 섞여 얼룩이 짐 |
| 시간이 지난 뒤 | 계절에 따라 피부색이 바뀌어 부위가 눈에 띔 |
| 색소 구성 | 알러지 반응을 유발하는 색소가 포함될 가능성 |
| 제거할 때 | 더 어둡게 바뀌거나 초록색으로 변해 얼룩덜룩해짐 |
꾸준하게 시술하면 조금씩 제거될 수 있지만 수십 번의 치료가 필요하고, 남김없이 다 제거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커버업 문신은 하기 전에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합니다.



이미 덮은 자리를 지워야 한다면
문신 위에 커버업타투를 했다면 색소 위에 또 색소를 덮은 것이기 때문에, 지우는 데 훨씬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만큼 제거 기간을 줄이는 방법이 중요해집니다.
기존 방식에서는 레이저로 문신 부위를 조사하면 흰색 버블이 올라와, 일반 문신제거는 1회 시술 시 한 번밖에 조사할 수 없었습니다.
- R제로 시술방법은 특수 약물을 도포해 버블층을 처치합니다
- 그래서 최대 4회까지 반복 조사가 가능한 시술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자세한 구성은 R제로 피코프렉타트 문신제거 안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덮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 볼 것
흉터 커버업 타투를 하게 되면, 피부 고민을 쉽게 해결하려다 타투 제거와 피부 고민 치료를 둘 다 떠안게 됩니다. 기간과 비용이 배 이상 들 수밖에 없습니다. 혹 떼려다 혹을 붙이는 셈이죠.
커버업 타투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근본이 되는 고민에 대해 피부과 치료를 받는 편이 바람직합니다. 본인의 피부 고민에 치료 경험이 많은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료 흐름은 문신제거 진료 안내에 정리되어 있고, 내 문신 상태가 어느 쪽인지 궁금하시면 채팅으로 상담 남기기를 이용해 주세요.


작성·의학 감수 강진문 대표원장 (피부과 전문의)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전공의 · 현 연세의대 피부과학교실 외래교수 대한피부과학회 · 대한피부미용외과학회 회원 의료진 소개 보기
최초 발행 2024-07-12 · 마지막 검토 2026-07-29
본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결과와 회복 경과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