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수술 자체에 대한 인식은 예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회복도 비교적 빨라지고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져 지금도 꾸준히 선택되는 시술입니다. 그런데 절개 과정이 들어가는 경우라면 한 가지 고민이 따라붙습니다. "절개선 자리에 흉터가 남으면 어떡하지?" 결론부터 말하면, 수술 후 남는 쌍수흉살은 시기에 맞는 레이저치료로 개선할 수 있다고 보고됩니다.
쌍수흉살은 왜 생기나요
눈꺼풀은 우리 몸에서 피부가 얇고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속합니다. 그래서 회복 과정에서 붓기가 오래가거나 섬유조직이 과다하게 만들어지면, 절개선을 따라 쌍수흉살이나 쌍수절개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피부의 살성이 다르고 수술을 받은 병원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흉터가 도드라지게 올라오고, 또 어떤 분은 움푹 꺼진 모양으로 남기도 합니다. 같은 쌍꺼풀수술이라도 흉터가 자리잡는 양상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언제부터 레이저치료가 가능한가
수술 직후 바로 시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출혈이 멈추고 실밥을 풀어 상처가 어느 정도 안정된 뒤, 대략 2~4주가 지나서야 레이저치료에 들어가게 됩니다. 회복 기간 동안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치료를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이 시기에는 붉은기를 줄여주는 혈관레이저가 주로 쓰입니다. 시간이 더 지나 흉터가 딱딱해지거나 하얗게 변해가는 단계에서는 재생 계열 레이저를 활용하는 흐름입니다.
한 번 생긴 흉터는 저절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방치하기보다 시기에 맞춰 시작하는 것이 치료 기간을 줄이고 흔적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흉터 모양에 따라 치료가 달라집니다
흉터를 한 덩어리로 보면 안 됩니다. 튀어나온 흉터와 움푹 패인 흉터는 원인도, 접근 방식도 다릅니다. 진료실에서 보면 같은 "쌍수흉살" 상담이라도 모양을 먼저 확인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흉터 모양 | 주요 원인 | 치료 방향 |
|---|---|---|
| 튀어나온 형태 | 섬유조직 과다 생성 | 혈관레이저 + 흉터 크기를 줄여주는 주사치료 병행 |
| 움푹 패인 형태 | 조직 결손, 재생 부족 | CO2 계열 재생레이저로 새살 유도 |
튀어나온 흉터는 과다하게 만들어진 섬유조직이 원인입니다. 붉은 혈관을 정리하는 데 쓰이는 레이저와, 불쑥 올라온 쌍수절개흉터의 크기를 줄여주는 주사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움푹 패인 흉터라면 피부 재생을 촉진해 새살이 빠르게 올라오도록 도와야 하며, 울트라펄스앙코르 같은 CO2 레이저를 많이 활용합니다.
이처럼 같은 레이저치료라도 장비에 따라 성격이 달라지므로, 내게 필요한 치료가 무엇인지 꼼꼼히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는 일이 중요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쌍수절개흉터 레이저치료 채팅 상담으로 문의하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어떤 레이저 장비를 쓰게 되나요
흉터의 색과 단계에 따라 사용하는 장비가 달라집니다. 초기 붉은기가 남아 있는 단계와, 시간이 지나 하얗게 굳은 단계는 접근이 다릅니다.
- 붉은기가 남은 초기 단계에는 안면홍조 개선에도 쓰이는 혈관레이저로 색을 가라앉힙니다.
- 흉터가 하얗게 변해 굳은 단계에서는 울트라펄스앙코르 같은 재생레이저로 조직을 정돈합니다.
- 튀어나온 형태가 두드러지면 켈로이드비후성흉터주사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 패인 형태가 심하면 외과적흉터복원술을 함께 고려하기도 합니다.
흉터 치료는 한 가지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 모양과 시기를 보며 장비를 조합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치료는 얼마나 반복해야 할까
흉터는 단기간에 사라지지 않습니다. 레이저치료는 어느 정도 반복이 필요하며, 사람과 병변의 성격에 따라 횟수가 달라집니다. 보통 단기간에 끝나기보다 5회 이상 꾸준히 관리를 이어가는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봅니다.
치료 결과는 시술자의 경험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너무 빨리 강한 레이저를 사용하면 색소침착이나 피부 손상이 생길 수 있어, 쌍수흉살이 어떻게 개선되는지 확인하면서 치료 강도를 유연하게 조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치료 기간 동안의 홈케어
병원 치료만큼이나 일상에서의 관리도 회복 환경을 좌우합니다. 아래 항목을 챙겨두면 피부가 큰 자극 없이 회복되는 데 보탬이 됩니다.
- 자외선 차단을 꼼꼼히 하여 색소침착 위험을 낮춥니다.
- 보습을 충분히 해 흉터 부위가 건조해지지 않게 합니다.
- 딱지나 각질을 억지로 떼어내지 않습니다.
- 치료 사이에 변화가 느껴지면 다음 진료 때 공유합니다.
- 자가 판단으로 강한 자극을 주는 제품을 바르지 않습니다.
흉터, 기다리기보다 모양에 맞게
절개로 인한 쌍수흉살은 정도에 따라 시간이 지나며 옅어지기도 하지만, 선명하게 남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모든 경우가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는 않으므로, '언젠가는 없어지겠지' 하며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흉터가 더 깊어지기 전에 모양에 맞는 치료를 시작하는 편이 부담을 더는 길이 됩니다.
다만 레이저치료는 수술 후 출혈이 멈추고 실밥을 푼 뒤부터 진행할 수 있으니, 회복기 동안 충분히 쉰 후 시작해도 늦지 않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쌍수흉터 관리는 성형흉터 치료의 한 갈래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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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주 대표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대학원 의학박사,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전공의 수료, 대한피부과학회 회장) 이상주 대표원장 프로필 최초 발행 2025-08-18 / 마지막 검토 2026-06-16
본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흉터의 양상과 치료 반응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은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